구자범1 충분하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 때, 할 일 없는 백수인 나는 열흘이 넘도록 24시간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마치 방송국 피디처럼 모든 인터넷 방송과 언론사의 생중계 등을 멀티윈도우로 동시에 열어놓고 모니터했다. 곳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았고, 그것을 나중에 언론에.. 2014. 7. 4. 이전 1 다음